식약처,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송미란 | 기사입력 2019/08/20 [19:07]

식약처,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송미란 | 입력 : 2019/08/20 [19:0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계란, 알가공품 등 식재료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키며,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했고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 및 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특히, 뼈는 근육과 달리 열전도도가 낮기 때문에 갈비찜, 삼계탕과 같이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익힐 경우에는 더 오랫동안 가열·조리해야 한다.
 
계란 및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취급·보관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
계란 등 난류 구매할 때에는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계란을 구입하고 산란 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구매한 계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발생 시기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항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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